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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병원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 개최
최원준 회장 “더 많은 병원이 함께하도록 최선 다할 터”
상생위해 지역 의사회와의 소통의 자리 적극 마련
2018년 05월 26일 (토) 00:13:34 오민호 기자 omh@kha.or.kr
   
 
대전·세종·충남병원회(회장 최원준, 건양대학교병원장)는 5월25일 오후 5시 건양대학교병원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해 최원준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 배선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장 등 의료계 내외빈과 회원 병원장들이 참석했다.

최원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 병원이 많이 있지만 참석률이 높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지난해부터 신규병원 입회를 위해 지역 병원들을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 3곳의 병원이 입회를 했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내년에는 더 많은 병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각 지역마다 병원계와 의료계가 처해있는 상황이 다르지만 이제는 단합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금은 뭉치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소통과 유대관계가 필요한 때로 이번 수가협상에서 의협과 병협이 함께 목소리를 내서 최고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원이 웃고 의원이 웃어야 그래야 국민이 행복해 진다”면서 “회원병원들을 계속 찾아 다니고 대화를 나누면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도 “시·도병원회의 역량 강화를 시켜 전국적인 교섭단체로 나가야 된다”면서 “정부 정책에 대해 우리 주장의 타당성과 근거를 확보하고 선도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일반현황 보고 △2017년도 회계결산 의결 △2018년도 예산(안) 의결 △회원 병원간 유대활동 강화 및 기타 의료계 현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대전·세종·충남병원회 홍승원 감사(대전기독병원)는 지역 병원계와 의료계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 의사회 임원들과 병원회 임원들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원준 회장은 “상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위한 자리를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회원병원 탐방 행사를 올해 4회 진행키로 했으며 대전보훈병원과 국립공주병원을 탐방병원으로 정하고 나머지 병원은 시간을 두고 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가진 초청 강연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병원’을 주제로 필립스 코리아 김효석 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계의 발전을 위해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53개 병원이 소속된 단체로 매년 정기총회 및 비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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