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병원 통계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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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병원 통계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5.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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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및 인증평가, 의료질 향상 업무 담당자 대상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5월28~29일 이틀간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동대문점) 교육장에서 ‘병원 통계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거점공공병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통계 이론 및 데이터 관리와 활용방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통계분석 방법을 숙지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 종사자의 통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했다.

감염관리 및 병원 인증 평가, QI 등 공공병원 의료 질 향상에 관한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병원 다빈도 설문조사 방법과 실제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와 활용 △통계결과를 이용한 보고서 작성 실무 △통계 기본개념 이해 △엑셀을 활용한 통계분석 방법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병원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는 설문자료를 가공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업무 활용 빈도가 높은 엑셀 프로그램으로 통계 분석(t검정, ANOVA 등) 실습을 제공해 현업활용도를 높이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정기현 원장은 “근거 중심의 업무 수행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요구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 관련 데이터는 보다 정확한 처리가 필요하고, 유의미한 분석과 활용과정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지역거점병원 등 공공병원 종사자들의 통계 처리역량을 강화하여 공공병원 운영이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 중심으로 체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의 중심기관으로, 공공보건교육 및 의료 임상교육,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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