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바자회, ‘러브 더 바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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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바자회, ‘러브 더 바자’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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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부터 매년 열어…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기쁨 더해
H+양지병원이 5월24일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 ‘러브 더 바자’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러브 더 바자’는 지역 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지역주민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증 물품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과 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나눔 먹방코트’ 운영으로 병원 전 임직원이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H+양지병원에서 치료 중인 외래 및 입원환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악, 동작, 금천구 거주민을 해당 주민센터로부터 추천 받아 1인당 30만원 한도내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병원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행사에 큰 힘이 됐다”면서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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