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의료원장 이윤식)은 지역 농협지부 및 농·축협 7개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동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남재원)를 비롯해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 북안동농협(권영구),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이승룡),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섭), 안동봉화축협(전형숙) 등 8개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기관의 발전과 협약기관 임직원 및 조합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분야에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안동의료원은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구성해 금연센터, 치매클리닉을 비롯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축협인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은 물론 생활 전반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