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삼진 병원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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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삼진 병원 봉사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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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사진> 지난 5월16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삼진 병원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병원회와 삼진제약이 공동 제정한 ‘삼진 병원 봉사상’은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경기도 의료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병원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써의 역할을 위한 공적 사업 참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도 동부 지역의 응급의료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전달 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 지역 주민 보건 의료 향상에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또한 소방 구급대 및 주변 병원들과 지역 기반 협의체를 구성해 병원 전 단계 및 병원 간 환자 이송에 있어 지역 중심 응급의료전달 체계를 확고히 하는데 공헌해 왔다.

한편 김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7년부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조교수로 근무 중이다. 경기도 양평소방서 위촉 자문교수 및 감염방지 위원,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위원회 및 간행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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