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세포자멸사 유도를 통한 고농도 산소치료의 폐암 억제효과(Normobaric hyperoxia inhibits the progression of lung cancer by inducing apoptosis)’에 관한 논문이다.
이상학·김세원 교수는 저산소증이 폐암 세포 생존 및 전이와 관련돼 있으며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통해 표준기압 고농도 산소치료가 큰 부작용 없이 폐암 억제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상학 교수는 현재 성바오로병원 제2진료부원장, 호흡기센터장, 호흡기내과장을 맡고 있으며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수면무호흡증 등 호흡기계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세원 교수는 중환자의학, 만성폐쇄성폐질환, 수면무호흡증 등을 전문분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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