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협상]약사회 "카드수수료 등 환산지수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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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약사회 "카드수수료 등 환산지수 반영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5.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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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모형에서 지표반영률 상향과 인구구조변화 반영 요구
▲ 조양연 약사회 보험위원장
“카드수수료, 불법 리베이트 약가 인하로 인한 손실분, 최저임금 인상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를 환산지수에 반영해 달라고 했다.”조양연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은 5월21일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1차 협상에서 “최근 수가인상률 만큼 실적이 높지 않아 직역간 양극화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공적 책임을 약국이 부담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전을 요구했다.

문케어와 관련해서는 약국이 필요성을 인정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지만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역간 형평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수모형에서 15%의 지표반영률을 25%로 높이는 것과 인구구조변화 반영 또한 수가 산정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양연 보험위원장은 “공단 측이 마음을 열고 의견 청취를 하는 태도에 감사하다”며 “공급자의 애로사항을 잘 취합해 재정운영위원회에 잘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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