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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한의 "정부의 의협 해바라기 용납 못해"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 정책에서 소외, 수가 인상에 반영 필요
2018년 05월 21일 (월) 12:33:10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김경호 한의협 부회장
“지난 5년간 보장성강화에서 소외된 한의계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통계를 제시했으며, 실손보험에서조차 제외돼 환자가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문턱이 높아 진료를 못하는 상황이다.”

김경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5월21일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1차 협상을 마치고 “이같은 주장에 공단 측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1차 협상에 앞서 3개 단체(치협, 한의협, 약사회)가 성명서를 발표한 이유에 대해 “문케어 발표 후 정부는 의협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역할만 하고 있으며, 의사집회 후 더욱 그런 경향이 커질 것을 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개 단체 공동성명서라 밋밋한 부분이 있다며 추후에 한의협에서 강한 논조의 성명서가 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김 부회장은 “추나 치료와 첩약, 천연물 신약, 약침, 내과계 질환 치료에 대한 보장성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가협상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을 전망한다”며 “수가와 보장성 강화는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2차 수가협상은 24일 오후 3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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