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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술 외길...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제2회 삼진 병원경영대상 수상자 백성길 백성병원장
2018년 05월 20일 (일) 23:51:27 윤종원 기자 yjw@kha.or.kr
   
 
“지난 10여년간 경기도병원회를 이끌며 나름대로 대과없이 임기를 마쳤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회원병원들에게 감사하다. 향후에도 병원회 발전에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5월16일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삼진 병원경영대상을 수상한 백성길 백성병원장은 지난 40여년간 인간 존엄성에 관심을 가지고 의료계에 투신해 인술을 실천하는 외길을 걸어왔다.

도시와 지방간의 의료불균형 속에서 수원을 비롯해 경기도 안중음에 의료기관을 개설해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참된 의료인의 삶과 ‘클린 병원’을 실천하고 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참 봉사자로서 우리 사회의 도덕성을 회복하고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에도 여념이 없다.

아동에서 노인복지까지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의식 고취에도 힘쓰고 있다.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에도 관심을 가져 2005년 수원지역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개소해 화해중재 조정위원회 위원장 직을 수행했다.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해 각 단계별로 권리를 보호하고, 신체적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원상회복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협의회장으로 재직하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노후한 관내 경로당 시설보수 지원, 지체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 사랑의 나눔을 펼쳤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지회장을 역임하며 에이즈 예방과 치료 지원에 앞장섰으며, 에이즈 감염인에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원으로 ‘희망의 전도사’ 역할도 했다.

백성길 병원장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의료인이 되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봉사는 의사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 해일 피해시 경기도와 경기도병원회가 긴급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의료봉사와 의약품 지원을 했던 경험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봉사활동은 일회성 이벤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특을 구축해 순수한 열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생각으로 수원시의사회 창립 60년을 맞아 ‘수원시의사회사’를, 가톨릭의대 동창회에서 ‘50년사’ 발간을 주도했다.

백성길 병원장은 지난 20여년간 왕성한 의료계 활동으로 보건의료제도 발전에도 이바지 한 바가 크다.

1997년 수원시의사회장을 시작으로,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까지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중소병원의 간호인력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체인력을 양성하는 구조적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그는 “아직까지도 중소병원이 의료인력난과 잘못된 의료정챙으로 경영압박을 받고 있다”며 “병원계의 목소리가 한층 더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력한 대한병원협회가 되기 위해서는 내부의 단합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협회의 재정 운영 투명성과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해 회원병원들의 민심을 얻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후배 병원경영자들에게는 “걱정이 앞선다”며 ‘규모의 경쟁’으로 인한 병원 투자를 우려했다.

또한 “문재인 케어로 인한 의료환경이 급변할 것 같아 의료계 앞날이 어둡다. ‘희망’보다는 ‘절망’이 앞서는 요즘”이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잘 협의해서 국민을 위한 의료정상화 기틀이 하루속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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