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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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도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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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영농철을 맞아 최근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40여 명이 참가해 농번기를 맞아 과수 농가에서 복숭아와 자두 열매솎기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진미 병원장은 “오랫동안 강학1리 마을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니 이제는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05년 강학리 마을과 처음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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