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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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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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에 쌀기부 선행·지구촌보건복지포럼 활동 높이 평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 보건복지위원회)이 5월16일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는 ‘2018년 제5회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 복지정책 부문 우수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분야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1년 간 언론에 선행기사가 보도되고 전국에서 신청과 추천을 받은 후보들 중 2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총 13인이 각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은 최고대상은 1인, 우수대상은 2인에게만 주어진다.

이번에 전 의원과 함께 수상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자유한국당 이명수·박성중 의원으로 우수대상은 전혜숙 의원이 유일하다.

주최 측은 전 의원의 우수대상 수상이유로 다문화가정에 20kg 쌀 504포대를 기증한 선행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직접 만나 고민과 어려움을 듣는 소통활동을 꼽았다.

특히 전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국회의원 연구단체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의 보건복지분야 정책개발 활동과 사회보장기본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등 다수의 법률안 대표발의 등 보건복지 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역시 이유로 꼽았다.

전 의원은 “이웃과 사회를 위한 나눔의 미덕을 치하하는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에 우수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금의 저를 국민 여러분들께서 만들어 주셨듯이, 더 많은 국민께 나눔과 봉사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며 “더불어 잘사는 나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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