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인천병무지청 최우수병원 선정
상태바
인천성모병원, 인천병무지청 최우수병원 선정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16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개 지정병원 대상 11개 항목 종합평가 결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에서 열린 지정병원 간담회에서 지정병원 종합평가 최우수 지정병원에 선정됐다.

지정병원 간담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22개 병원관계자가 참석했다.

평가는 △의료기관 규모 △병상수 △의료장비 및 진료과목 비율 △병원정보화 구축 △상근 전문의 충족률 △진단서 발급과정 및 조작 방비 대책 △병무용진단서 발급실적 △사회봉사 및 미담사례 △병무행정 협력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병역처분에 필요한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으로서, 병역의무자의 수, 교통상의 거리 및 병원의 시설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병무청으로부터 위탁검사가 의뢰된 병역의무자들이 공정하고 신속한 검사진행과 원활한 병무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285개의 병원이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인천병무지청 관내 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22개 병원(인천11, 부천4, 광명1, 안산3, 김포1, 시흥2)이 선정돼 관리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