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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감염병 예방 위해 적극적 국민소통 추진
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 예방 국민소통대사로 남궁민 위촉
2018년 05월 15일 (화) 09:57:10 최관식 기자 cks@kha.or.kr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에서 메르스·에볼라·라싸열 등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국내 유입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한다고 5월15일 밝혔다.

메르스의 경우 올해 들어서만 중동지역 확진 75명 가운데 사망자가 23명이 발생했고 에볼라는 올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확진 2명, 추정 18명, 의심 21명, 사망자 18명이, 라싸열은 올해 나이지리아 의심환자 1천849명 중 확진·추정 413명, 사망자 114명이 발생했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해외감염병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해외감염병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은 53.2%에 그쳤으며, 해외감염병 탐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2.0%로 10명 중 불과 3명에 그쳤다.

해외여행에는 무엇보다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이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 확인 및 필요한 예방 접종 등에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찾GO 막GO 캠페인.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여행객의 건강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찾GO막GO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GO막GO 캠페인’은 ‘해외여행 준비할 때 현지 감염병 정보 찾고’, ‘감염병 예방 수칙 지켜 해외감염병 막고’라는 의미로, 해외여행 전 감염병 예방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홍보영상 및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국민들에게 해외감염병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외 감염병 정보와 예방 수칙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 예방 국민소통대사 남궁민.
한편 해외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과의 적극적이고 친밀한 소통을 위해 소통대사로 배우 남궁민을 위촉하고, 대학생 소통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국민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5월15일 위촉 행사에 참여한 남궁민은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는 등 국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해외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후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및 ‘귀가 후 감염병 의심증상 시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하기’를 주제로 한 ‘더블체크 캠페인’이 적극적인 국민소통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PR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한국P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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