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톨릭 혈액병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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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톨릭 혈액병원 심포지엄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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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토)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에서는 5월19일 오전 9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가톨릭 혈액병원 오픈을 기념해 ‘맞춤 약제의 기초를 확립하는 유전체학 및 면역 혈액학의 융합(Merge of Genomics and Immuno-Hematology Establishing a Bas is of Personalized Medicine)’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혈액학뿐만 아니라 의학전반에 걸쳐 거대한 흐름이 되고 있는 유전체학과 면역 혈액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룸으로써 정밀의학에 근거한 개인 맞춤형 치료의 근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모시고 임상 현장에서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의 적용, 최근 놀라운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는 혈액암 표적항원 T-세포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김동욱 혈액병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Special Lecture’, ‘Session-I: Role of Genomics in the field of hematology Part I’, ‘Session-II: Immunohematology as a New Frontier in Cancer Treatment’, ‘Session-III: Role of Genomics in the field of hematology Part II’ 라는 주제의 4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동욱 혈액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혈액 분야가 혁신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매년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혈액학 분야의 세계화를 위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중요한 심포지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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