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장례식장 전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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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장례식장 전면 새단장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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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 휴게시설 확충 등 고품격 장례식장으로 변모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 장례식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총 8개월여간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품격 있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례를 치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 면적은 총 2,725.90㎡ 규모로 지하 1, 2층 총 8개 빈소와 조객실, 발인식장과 공용복도의 조명과 마감재를 전면 교체하고 화장실과 샤워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조문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시설을 확충해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은 호텔수준의 인테리어와 각종 편의시설 확충으로 안락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고품격 장례식장으로 탈바꿈했다.

홍인표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례식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껏 모실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은 장례지도사를 통해 안치, 입관 등 장례절차에 도움을 주는 24시간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시행 등 차별화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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