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일자리 특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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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일자리 특별위원회 출범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5.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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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특별위원 18명에 위촉장 수여

보건의료일자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윤)가 5월3일 출범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18명의 특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일자리위원회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회의를 11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보건의료일자리특위 출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5월에 민간부문을 반영한 일자리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고용창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이 선보일 전망이다.

일자리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관련 정책에 대한 평가와 기획을 전담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기존 노사정위원회(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역할도 사실상 흡수하며 새로운 노사정 협의체로 떠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번째 업무지시로 2017년 5월16일 설립됐으며, 위원장은 대통령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다.

한편 위촉된 보건의료일자리 특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수(위원장), 김미영 이화여대 간호학과 교수,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변호사, 김소윤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영선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나순자 보건의료산업노조위원장, 서진수 일산백병원장, 신영석 보사연 선임연구위원, 유선주 목포대 간호학과 교수, 이수진 한국노총 부위원장,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이주호 민주노총 정책실장,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정영호 한림병원장, 정혜주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허윤정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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