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정형외과 의사회(회장 손문호)는 5월9일 더 오페라 웨딩홀에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심평원 안유진 차장, 고광표 원장(한마음 정형외과), 양동현 원장(노은 정형외과, 대정회 총무)의 강의와 임상실습을 겸하여 진행됐다.

심평원 안유진 차장은 정형외과 심사사례 분석을 통한 심평 의학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고광표 원장은 초음파의 핵심 진단 술기에 대해, 양동현 원장은 체외 충격파의 이해에 대해 개원의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손문호 회장은 비급여의 급여화 문제에 정형외과 의사의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며 5월20일 광화문 집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회원 단합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대전시 정형외과 의사회는 매달 9일에 모임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우수한 지역 개원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정형외과 의사회는 40년 이상된 지역 개원 의사 모임으로 매달 9일에 진행되며 밴드를 통하여 정보공유와 함께 회원 단합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후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정형외과에서'라는 TV자막 광고를 송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 회장은 치매 질환의 예방에 정형외과 의사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화제의 신간 '치매 걸린 거북이는 없다'를 참석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