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작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의료진과 환우가 서로 덕담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영남대병원의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시연 부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과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버이날에 사랑이 담긴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을 준비해 사랑이 넘치는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병동에서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영남대병원은 5월 가정의 달과 함께 영남대의료원 개원 39주년을 맞아 가족사랑음악회, 개원기념음악회, 북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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