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기술투자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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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기술투자로드쇼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5.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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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초기 창업기업 투자제안 컨설팅 및 투자 기업과의 만남 제공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2차 기술투자 파트너링(기술투자로드쇼)’ 행사가 최근 서울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바이오헬스 관련 입주기업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투자사와의 파트너링 개최를 통한 투자활성화를 도모하는 ‘찾아가는 인베스트페어’로, 이번에는 연세의료원의 ‘세브란스 기술설명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메디웨일’, ‘비엔에이치리서치’, ‘샤인바이오’ 등 5개의 연세의료원 내 입주기업들이 참여했고, 투자기관으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등 8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입주기업들은 투자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투자 컨설팅과 동시에 투자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김용우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 내 초기 창업기업이 투자접근성을 제고하고 유망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찾지 못한 투자사들 상호 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3월14일 충북 오송에서 개최된 제1차 기술투자 파트너링(기술투자로드쇼)에서는 8개 투자 기관 및 충북 오송 C&V센터 7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억원의 투자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기술투자로드쇼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보건산업분야의 기업이 모여있는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인근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3월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연 4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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