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 환아 만의 ‘어린이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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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 환아 만의 ‘어린이날’ 마련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5.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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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미 병원장 “병동에서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 얼른 회복하길” 기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어린이날에도 병동에서 지내야 하는 소아 환자를 위로하기 위해 5월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박영신)가 동참한 가운데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동극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입원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진미 병원장은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병동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돼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기뻐하는 아이들의 미소만큼 얼른 건강을 회복해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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