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와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재활센터 1층·2층 로비에서 ‘어린이날 추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충남대병원이 주최하고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와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구강 및 손위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위생 방법에 대한 조기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감염관리실의 손 위생 교육,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의 최신 보조기기를 이용한 게임,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인형탈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복수경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은 “봄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따뜻한 5월의 봄날,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