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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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들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전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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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복지연합’ 등 3개 단체서 766매 기증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이 5월2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을 방문해 암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 766매를 전달했다.

광주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봉수)·광주 북구 복지연합(회장 김용근)·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 황현철) 회원들은 ‘광주북구 복지연합’ 출범을 기념해 재생불량빈혈·소아암 환자들을 돕기로 뜻을 모으고 헌혈증을 기부하기로 한 것.

김용근 회장은 “3개 단체 소속회원 중 약 1천여명이 참여해 테스트를 거쳐 마련한 헌혈증 748매에다 추가분이 더해졌다”며 “작은 온정으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신 병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과 정성이 환우들에겐 큰 치유선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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