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의료원-대만 청화기독교병원, MOU
상태바
을지대의료원-대만 청화기독교병원,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03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학분야 교류·협력 및 의학연구 발전 촉진
을지대학교의료원이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청화기독교병원과 의학분야 교류·협력 및 의학연구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월3일 밝혔다.

청화기독교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훈 을지대의료원장, 이홍규 을지대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석좌교수, 이종훈 을지대 을지병원 성형외과교수, 성호중 을지대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청화기독교병원에서는 류진산(劉靑山) 부원장, 수신리(蘇矢立) 기관윤리위원장, 첸초유(陳祖裕) 의학교육원장 및 병원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을지대의료원과 청화기독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진 및 연구진 상호방문과 교류 △학술정보의 상호 교환 △연구기술분야 교류 △학술대회 공동 개최 △기타 공통 관심분야 중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훈 의료원장은 “대만을 대표하는 청화기독교병원과 의학연구 및 교육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을지대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가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화기독교병원은 121년 역사의 대만 타이중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청화기독교병원 및 9개 산하 병원에 총 3천70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학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