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무 연속성 전문성 고려 주요 보직 유임, 미래정책위 등 신설
이번 임원 구성의 특징은 회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보직은 유임시킨 반면 보다 많은 회원병원장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배려한 점이다.
특히 40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키우는 인선으로 풀이된다.신설된 보험부회장에는 민응기 강남차병원장이, 정책부회장에는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중병협 회장)이 각각 맡는다.
또한 특별위원장으로 미래정책위원장에는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노사협력위원장에는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이 선임됐다.미래정책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의료정책의 선제적 제안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노사협력위원회는 회원병원의 노사갈등 문제에 대해 노동조합과의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적극 중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별위원회는 임영진 회장이 공약에서 밝힌 '강력한 병협' '준비된 병협'으로 거듭나는데 초석이 될 전망이다.
박용주 상근부회장은 유임됐고, K-Hospital Fair(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주관하는 사업위원장에는 조한호 한국병원장이 임명됐다.
상임이사진과 지난 제38대 집행부에서 구성했던 상임고문단은 논의를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부회장-가나다순 (14명)김갑식 동신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민응기 강남차병원장(보험),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정책), 정기석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정영진 강남병원장, 정영호 좋은꿈 한림병원장, 박용주 상근부회장
◆상설위원장-회무순 (17명)
△기획위원장 이병석(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정책위원장 이성규(동군산병원 이사장) △경영위원장 김경헌(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법제위원장 이진호(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의무위원장 김영모(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보험위원장 서진수(인제대 일산백병원장) △수련교육위원장 한승규(고려대 구로병원장) △병원평가위원장 김홍주(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 △윤리위원장 유희석(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총무위원장 유인상(영등포병원 의료원장) △재무위원장 김기택(강동경희대병원장) △홍보위원장 고도일(고도일병원장) △국제위원장 이왕준(명지병원 이사장) △학술위원장 박태철(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장) △사업위원장 조한호(오산한국병원장) △병원정보관리위원장 신호철(강북삼성병원장) △대외협력위원장 박용우(천안요양병원 이사장)
△미래정책위원장 김근수(강남세브란스병원장) △노사협력위원장 김진호(홍성의료원장)
◆부위원장-회무순 (20명)
△기획 안종성(국군의무사령관) △정책 박종훈(고려대 안암병원장) △정책 박진식(세종병원 이사장) △경영 박현수(한일병원장) △법제 김필수 (본플러스재단분당병원장) △의무 김건식(경희대학교병원장) △보험 김상일(H+양지병원장) △수련교육 라기혁(홍익병원장) △병원평가 은백린(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윤리 황대용(건국대병원장) △총무 김진호(예손병원장) △재무 허준(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 △홍보 이태연 날개병원장 △국제 김성원(대림성모병원장) △학술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사업 김민기 서울의료원장 △병원정보관리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대외협력 김선태(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이사장) △미래정책 김병관(혜민병원장) △노사협력 박용주(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