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참요양병원 '화재안전 우수건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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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참요양병원 '화재안전 우수건물'에 선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4.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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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인정심의위 심사에서 신규 건물에 포함
자동화재 속보설비, 개폐장치 등 소방시설 완비
서초참요양병원(이사장 김선태)이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2018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을 받았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최근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심의위원회를 열고 27개 건물(신규 16건, 재인정 11건)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했다. 신규 16건물 중에 서초참요양병원이 포함된 것.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화재보험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 우수건물 인정심의를 신청한 건물 또는 사업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체계, 화재폭발위험, 건물방화시설, 생산공정, 소방시설과 위험개선권고사항에 대한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쳐 대학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2011년 시행 이후 올해 신규로 인정된 16개 건물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화재안전 우수건물 또는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돼 있는 총 189개 건물과 사업장 중에 서초참요양병원은 요양병원으로는 두 번째다.

봄을 맞아 병원 테라스의 나무마다 연두빛 잎사귀들이 싱그럽고 예쁜 빛깔의 꽃들과 고급스러운 시설로 최고급 호텔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서초참요양병원은 소방시설로 감지기, 자동화재 속보설비, 자동화재 개폐장치, 비상방송, 비상구 유도등, 피난기구(구조대), 옥내소화전, 방수기구함, 발신기, 소화기, 스프링클러 설비(알람밸브)를 갖추고 있다.

또한 병실마다 발코니를 두고 있는데 만일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손쉽게 대피가 가능해 환자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원한 지 2년이 조금 넘은 서초참요양병원은 최고의 시설과 더불어 병원 곳곳에 환자를 위한 세심한 손길이 미쳐 있어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일하는 직원들 모두 행복한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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