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독립유공자 및 유족 건강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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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독립유공자 및 유족 건강검진 지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4.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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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0주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MOU…50명에게 검진 제공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4월20일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용산구 이태원로)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후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삼성병원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50명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신호철 병원장은 “나라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힘입어 병원도 반세기를 넘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성장을 하게 됐다”며 “병원은 건국 100주년에 앞서 우리 주변에 계신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며 나라사랑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하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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