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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휴진 유보 정부에 대화 촉구
4월29일 전국의사대표자 대토론회, 5월20일 제2차 총궐기대회 계획
2018년 04월 14일 (토) 21:00:38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4월27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 최대집 협회장 당선인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16개 시도 의사회장과 회의에 앞서 참석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과 16개시도병원회장단은 4월27일 예정됐던 집단휴진을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일단 유보키로 했다.

대신 4월29일 전국의사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와 5월20일에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어 무엇이 국민건강을 위한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은 의협과의 대화의 장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4월23일부터 5월11일 사이에 의협 대표단과 보건복지부의 회동, 그리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김태년 정책위 의장이 의협 대표단과 만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및 예비급여, 현행 상복부 초음파 급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선, 왜곡된 의료제도 개선,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구축 등의 안건을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의협은 "앞으로 정부와 여당이 일방적으로 문재인 케어를 강행한다면 의사의 본질적 존립 목적인 국민건강권 수호라는 차원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막을 것도 천명한다"고 밝혔다.

최대집 집행부는 "적극적인 대국민, 대회원 홍보 및 파업을 포함한 모든 강경한 수단을 동원해 문재인 케어를 저지해 국민건강권을 지키고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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