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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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4.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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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원 명지병원 안과 교수<사진>가 2년 연속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도 이 상을 수상한 권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는 결막모반레이저제거술을 개발하는 등 이 분야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료법이 없다고 알려져 고통 받던 오타모반 환자를 위해 2006년 오타모반 공막수술을 처음 개발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수술방법을 국제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외국에서 많은 환자들이 결막모반 치료를 위해 권 교수를 찾고 있으며 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논문을 보고 찾아오는 해외 오타모반 환자에게도 새 삶을 선사하고 있다.

2015년에는 유피종의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해 관련 논문이 유수 SCI 논문인 미국 cornea지에서 main issue로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각막혼탁의 치료를 위한 각막문신술, 검열반수술 등 새로운 수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한편 권 교수는 2015년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과 IBC Cambridge Certificate에 등재 됐으며 2017년과 2018년 평생공로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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