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통한 의료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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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통한 의료의 미래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4.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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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방사선의학의 미래’ 심포지엄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후원한 ‘제1회 동남권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이 4월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4차 산업혁명과 방사선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3.0시대를 맞아 방사선의학 분야도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이홍제 과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회를,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개발본부 이종률 본부장이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부산대학교병원 노정훈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동아대학교병원 정영진 교수가 ‘의료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노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강봉근 박사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인프라 및 의료기기 개발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재필 박사가 ‘적외선 분광의 원리 및 장치’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정용현 박사가 ‘분자영상을 이용한 세포추적 연구 및 실험동물센터 소개’ 발표를 했다.

양승오 주임과장은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방사선의학의 미래와 관련해 방사선의학부터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융합과 협업을 이야기하는 자리였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의료 및 관련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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