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이화피닉스요양병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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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화피닉스요양병원과 MOU 체결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4.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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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학,연 융합과제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발전 구축

순천향대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와 작업치료학과는 4월4일 오전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이화피닉스요양병원 1층 피닉스홀에서 양 기관의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ICT재활공학과 작업치료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재활현장에서 직접 실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을 위해 학술, 교육, 연구, 봉사에 관한 인적교류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문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산학 교류증진을 통한 상호발전을 구축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향대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와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은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과 관련된 공동사업의 추진 ▲산․학 공동 프로젝트의 수행 및 특강, 세미나 등 기업 전문가의 대학교육 참여 ▲채용연계 대학원생 멘토링 및 인력채용시 사업단이 추천하는 졸업생의 우대 ▲기타 양 기관의 산ㆍ학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또, 순천향대 작업치료학과와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은 ▲작업치료전문인력양성사업과 관련된 공동사업의 추진 ▲산․학 공동 프로젝트의 수행 및 특강 등 기업 전문가의 대학교육 참여 ▲채용연계 대학원생 멘토링 및 인력채용시 추천하는 졸업생의 우대 ▲기타 양 기관의 산ㆍ학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적교류는 물론 전문인력양성사업의 공동추진을 비롯해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의 멘토링, 현장실습, 병원 관계자의 특강 등 양 기관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화 이화피닉스요양병원장은 “양 기관의 MOU체결은 보다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상호발전 가능한 왕성한 교류를 위해 우선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 노력해 나간다면 당초 기대보다 더 발전하는 관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윤영 순천향대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장은 “책상에서의 연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3차년도에 접어든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해 양 기관이 융합연구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 남윤영 교수와 작업치료학과장 이성아 교수, 신광우 교수가, 이화피닉스요양병원에서는 김석화 병원장을 비롯해 김창호 원장, 장세희 원장, 양영상 원장, 김형태 행정원장, 한경희 원장겸 진료부장, 김기선 경영지원부장, 김순덕 간호부장, 이갑인 재활치료실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은 2015년 8월에 개원해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외과 등 5개 진료과에 재활치료실 등 전문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등 93명의 직원에 183베드 규모의 전문 요양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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