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2018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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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2018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4.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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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부문 선정…30년 넘게 환자의 건강 지킴이 공로

인당의료재단 산하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4월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대상’ 전문병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인지도, 만족도, 경쟁력 등 다방면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해운대 3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될 만큼 인정받은 종합병원으로 아시아 최고의 관절 척추 전문병원이 된다는 비전 2020에 따라 환자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민병원은 선진 의료기술 교류를 위해 세계 최초로 미국 최고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협약을 체결하고 최신 관절·척추 수술법과 스포츠의학 의료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적 규모의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의료 연구 학술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러시아, 중국, 미주 등에서 연간 1천300명 이상의 해외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으며 몽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네팔 등에 현지 병원 설립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클래스 개최, 해외 의료진 연수, 해외 진료 봉사 등 전 세계에 부민병원만의 진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30년 동안 실력과 원칙으로 한결같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부민병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병동 증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전문의 확대 등 아시아 최고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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