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4월7일 낮 12시부터 고양시 일산문화공원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고양시 건강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가해 뇌 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민 건강축제는 고양시가 제46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보건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이번 건강축제에서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을 비롯한 음악치료사들이 참가해 △노래 부르기를 통한 회상 △여러 가지 악기를 이용한 즉흥연주 △색깔악보를 이용한 핸드벨 △공명실로폰 재창조 연주 등 다양한 예술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제46회 고양시 보건의 날 기념식 및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인식 개선 걷기대회, 축하공연과 건강놀이터,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