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 1위 차지
상태바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 1위 차지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4.04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사업평가서 ‘전국 1위’ 올라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제·신경과)는 4월4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운영사업 평가 및 2018년도 사업계획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산하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의 구조(조직, 인력, 시설, 장비, 정보체계), 과정(운영, 진료), 결과 등 환자 진료 및 예방관리를 포함한 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2017년도 사업실적 평가결과(70%)와 2018년도 사업계획 평가결과(30%)를 반영해 전국 11개 센터의 순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충남대병원은 11개 센터 중 종합 점수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 센터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대전·충남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활동과 24시간 당직 전문의 응급진료체계 운영·유지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 및 전문 치료를 통한 건강 안전망 실현 및 심뇌혈관질환 안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