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2차 국립대병원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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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2차 국립대병원장 회의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4.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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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의 역할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진행
▲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최근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개최됐다.
2018년도 제2차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최근 이틀간의 일정으로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개최됐다.

경상대병원(병원장 신희석) 주관 아래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국립대학교병원협의회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주진형 강원대병원장,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신희석 경상대병원장,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강명재 전북대병원장, 주승재 제주대병원장, 송민호 충남대병원장(병원명 가나다 순) 등 9개 국립대병원장과 최수진 국립대학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대병원의 역할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 2017년도 진료실적 및 결산 현황, 시설물 안전 관련 법 개정에 따른 내진설계 현황 및 내진보강 비용,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 및 비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정부의 4대 비급여 개선정책 중 하나인 ‘선택진료 폐지’에 따른 병원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관한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회의가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는 국립대학교병원이 맞닥뜨린 공동현안 대응 및 향후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자리로 2개월마다 전국 국립대병원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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