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 개선 전사적 노력 펼친 결과 퇴사율 전국 평균 1/10에도 못 미쳐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2017년에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의 1주년을 축하 해주는 돌잔치 행사를 3월30일 개최했다.입사 후 1년 동안 환자와 병원을 위해 수고한 신규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돌잔치 행사에는 신규 간호사 및 병원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신규 간호사들의 입사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간호사 근무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돌잔치 행사는 여수경 간호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병원 직원들의 축하영상 시청, 신규 간호사들의 소감 발표, 돌 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식 등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여수경 간호과장은 축사를 통해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문 간호사로 성장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또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성찰과 배움을 통해 환자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병원의 핵심인력은 간호사라는 신념아래 신규 간호사 돌잔치 이벤트뿐만 아니라 간호사 간 밀착형 멘토링 제도 실시, 간호사 부모님 병원초청행사 이벤트 개최, 의사-간호사 그룹 간 정기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등과 같은 간호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2018년 3월말 현재 좋은문화병원의 2017년 신규 간호사 30명 중 퇴사자는 단 1명(퇴사율 3.3%)으로 전국 신규간호사 평균 퇴사율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않는 수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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