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4월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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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4월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3.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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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4월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3월3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 휴일 등 어린이의 진료체계가 취약한 시간에 응급실 외 소아경증환자가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대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저녁 11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만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한다.

박경환 병원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보다 저렴해 보호자 입장에서 의료비 부담도 덜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좋을 것”이라며 “야간에 병원 방문 시 어려움이 없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동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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