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바레인과 보건의료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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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바레인과 보건의료 협력 확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3.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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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에너지 등 전통적 협력분야를 넘어 ‘보건의료’ 新 주요협력 분야로 부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월24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 바레인을 방문해 對 중동 보건의료 협력을 공고히 했다.

UAE와는 기존의 국비환자 유치, 의료기관 진출에서 UAE 의료인의 한국 내 연수 실시, 한국 의약품의 UAE 진출 방안 모색 등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을 방문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바레인과는 양국 보건부 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이미 추진 중인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의 바레인 내  구축 사업을 넘어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의 물꼬를 트는 성과를 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한국과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적인 협력분야인 건설 및 에너지뿐 아니라 보건의료 분야도 양국 간 주요 협력 분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보건의료 IT시스템 수출에서 시작된 한국과 바레인 간 협력이 의료인 연수, 제약 진출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 보건의료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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