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경남지부와 국립부곡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세미나에는 김정완 경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이 `경남지역 마약범죄 유형 및 밀매 확산 수법 분석", 창원지검 장승엽 사무관이 `국내 마약범죄 분석 및 추이", 국가정보원 경남지부 관계자가 `세계 마약 생산 및 국제 마약조직의 유통 실태", 한성대 국제마약학과 조성권 박사가 `국내 마약문제의 전망"이란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한다.
또 국립부곡병원 권도훈 의료부장의 `마약류 남용의 특성과 폐해", 한국 단약모임 대표의 `마약류 남용의 피해경험 사례발표", 부산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철희 지부장의 `시민단체의 마약류 남용 퇴치활동"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이들 주제 발표자와 경남 약사회, 사단법인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등이 토론을 벌인다.
참석자들은 또 컨벤션센터에서 시청앞 광장까지 행진하며 마약류 남용 퇴치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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