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제2회 연합 QI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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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제2회 연합 QI경진대회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3.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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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인공신장실 최우수상 수상
산하 4개 병원에서 총 11개 팀 참가
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은 3월24일 산하 4개 병원이 참여한 제2회 연합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연합 QI경진대회는 ‘의료 질 향상과 운영체계의 표준화’를 위해 지난해 각 병원에서 수행한 우수 QI 활동 결과를 살펴보고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4개 병원에서 총 11개 팀이 참가해 △진료 프로세스 개선 △환자만족도 △진료표준화 △업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정확한 약물 복용으로 정상 혈압 유지’를 발표한 서울부민병원 인공신장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온라인 시스템 전환으로 무(無)수가 재료비 절감에 따른 수익 창출’을 발표한 해운대부민병원 인공신장센터 받았다. 또 장려상은 ‘손위생 수행 증진활동’으로 QI 활동을 펼친 부산부민병원 적정진료팀에게 돌아갔다.

정흥태 이사장은 “매년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부민가족 모두에게 감사하고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연구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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