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우 강원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지난 3월21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의 주최로 열린 ‘제11회 암예방의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관리사업 유공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는 2015년 11월1일부터 강원지역암센터소장을 겸직하면서 지역암센터의 시범사업 유치, 운영관리 등 국민암예방관리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강원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로부터 2006년 지역암센터로 지정됐다. 이후 강원지역의 암관리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암관리 욕구를 충족시키고, 암으로 인한 사회적·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완화해 암 사망률을 낮추는 등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