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화 운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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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화 운동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3.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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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해 수호의 날' 맞아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3월 23일(금)‘제3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건협 전 지부 직원 및 건협 어머니사랑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엄숙한 가운데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제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매해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3년 째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고 지속적으로 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는‘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인한 희생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 각계 대표, 일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회 서해 수호의 날’기념식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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