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첨단 4세대 ‘다빈치Xi’ 도입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은 최근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7년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한 이래 외과 직장암 수술을 시작으로 흉부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수술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거둔 결과다.
특히 중부권 최초 부인암(자궁내막암 및 자궁경부암) 로봇수술에 성공했으며 자궁경부암의 경우 생식 보존 로봇수술을 시행해 젊은 여성의 생식력 보존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민호 병원장은 “이번 다빈치Xi 100례 달성으로 로봇수술이 성공적으로 안착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충남대병원이 중부권 최고의 로봇수술 중심병원으로 자리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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