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손 위생 실천 켐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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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손 위생 실천 켐페인 전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3.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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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병원의 기본은 철저한 감염관리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3월 19일 '손 위생 실천 캠페인'과 '주사침자상 제로캠페인'을 병동과 진료지원, 행정부서 등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전개했다.

손 위생·주사침자상 제로 캠페인은 병원장을 비롯하여 행정국장, 간호부장, 감염관리실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 팀은 손 위생 실천과 주사침 자상 주의를 통해 감염의 경로를 차단하고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투약 시 발생 할 수 있는 주사침 자상사고는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주요한 실천 과제다.

캠페인팀은 6개 병동과 중환자실, 인공신장센터, 응급실과 진료지원부서, 원무팀, 응급실 등을 돌며 돌발 퀴즈를 비롯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각 부서의 빈틈없는 관심과 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각 부서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조사된 사항을 바탕으로 원내 감염관리 수행 목표와 부서별 실천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호 병원장은 "환자와 접하는 모든 부서의 감염관리의 인식으로 최고수준의 감염관리를 목표로 실천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일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간호부내에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며 환자안전에 대한 투명한 지표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QI경진대회와 같은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질향상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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