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아이앤에스, 의료기관 IT사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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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이앤에스, 의료기관 IT사업 확산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3.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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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조은아이앤에스(대표 김창윤, 정형수)는 3월15일 올해 10월경 구축 완료 예정인 인천보훈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의료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정보보호 솔루션 공급,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스마트의료보안 비식별화 플랫폼개발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조은아이앤에스는 지난 2월 대한병원협회 전산시스템 개선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IT사업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조은아이앤에스 관계자는 "2018년 출시 계획이었던 중소병원용 저가형 개인정보보호 통합패키지 솔루션을 최근 출시함과 동시에 예산이 부족한 중소병원에 대해 납품계약 체결 시 자율점검용 PC개인정보보호 검출, 암호화 솔루션 및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인천보훈병원 사업 수주와 더불어 의료분야 서비스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인천보훈병원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있어 보유기술과 역량을 총 동원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은아이앤에스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서 매년 다수의 의료기관에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 외에도 최근 의료기관에도 확산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등의 사이버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파이어아이사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에도 해당제품을 네트워크 관문에 설치해 다량의 민감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의료정보시스템을 철저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조은아이앤에스 백종일 본부장은 "인천보훈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사업을 보훈 유공자와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의 내원 시 소중한 고객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여러 선진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편리성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병원으로 기억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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