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 청소년 건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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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치과병원, 청소년 건치 책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3.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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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와 지역민을 위한 ‘건치드림 플러스 사업’ 협약
▲ 일산서구보건소 한승열 소장(사진 왼쪽)과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이 건치드림플러스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과 일산서구보건소(소장 한승열)가 3월13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승열 소장과 김혜성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경제적으로 힘든 의료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구강관리환경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가정 아동·청소년 구강관리사업 세부 계획수립 △일산서구 초·중학교 사업 안내와 대상자 선정 △대상자 구강 상태에 따른 무료 진료 지원 △관내 구강 보건 증진과 환경개선 등에 상호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과나무치과병원은 향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구강진료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김혜성 이사장은 “선의와 관용을 가진 의료기관을 신조로 갖고 있는 본원이 지역사회 복지와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을 위해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승열 소장은 “훈풍이 불어오는 시기에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도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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