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의사회장에 정영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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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의사회장에 정영진 선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3.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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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개최, 온오프라인 연수강좌
저평가된 수가 개선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 위해 노력
▲ 정영진 회장
대한외과의사회는 3월11일(일)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영진 총무부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총무부회장은 임익강 원장이 맡는다.

전성원 회장은 “활동력도 좋고 정치력, 리더십 등이 탁월한 새 집행부가 들어서게 돼 의사회 발전이 기대된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정영진 신임 회장은 “수술행위료에 있어 저평가되거나 산정되지 못한 행위료에 대한 수가 개선와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익강 총무부회장도 “외과가 왜 힘들어졌고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며 “정보전달 수가 등 아날로그 의료행위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방을 열어 외과술기, TPI, 미용성형 및 강화된 일차의료 등을 주제로 다뤘다. 또한 온오프라인 연수강좌를 마련해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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