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의 새로운 백년을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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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의 새로운 백년을 열겠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3.0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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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호 전 중랑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
오동호 전 중랑구의사회장이 3월7일 제34대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치밀한 계획, 폭넓은 소통, 거침없는 행동으로 서울시의사회의 새로운 백년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오동호 전 회장은 “능력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고질적인 회비 미납률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또한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의사회 재정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생고에 시달린 회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 법률적 문제를 해결해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를 위해 법률지원 확대와 현지조사, 실사 관련 대응센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간호조무사 수급 대책을 위해 간호조무학원 설립도 고민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요 세부공약으로 △법제위원회 강화 및 법률지원 확대 △현지조사 및 대응센터 활성화로 피조사권 보호 △지적재산권 확보(의학적 정보) △간호조무사 수급 대책 마련 △의료전달체계 개선위원회 신설 △서울시의사회 건강정책위원회 신설 등을 제시했다.

한편, 오동호 전 회장은 한양의대 출신으로 대전협 수석부회장, 중랑구의사회 법제이사, 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 의협 메르스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중랑구의사회 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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