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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내시경적 연하검사 2천례 돌파
정확한 검사 통한 맞춤 치료 선도…환자만족도 높아
2018년 03월 08일 (목) 19:28:24 오민호 기자 omh@kha.or.kr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 임선 교수<사진>가 2017년을 기준으로 내시경적 연하검사 2천례를 돌파했다. 이는 경인지역 대학병원에서 최다 검사 건수를 기록한 것이다.

내시경적 연하검사는 코로 굴곡성 내시경을 통과시켜 연하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현재 해외에서 중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연하장애(섭식장애, 삼킴 장애, 신경학적 문제로 입에서 목으로 음식물을 넘기지 못하는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검사방법이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경인지역 최초로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도입해 뇌졸중환자 및 삼킴장애를 앓고 있는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했다.

특히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는 국내 최초로 독일뇌졸중학회-독일신경과학회 내시경적 연하검사(Fiberoptic Endoscopic Evaluation of Swallowing, FEES) 자격을 획득했으며 국내 연하장애 분야에서 최첨단 술기를 도입하는 등 연하장애 환자 기능회복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주자다.

임 교수는 “내시경적 연하검사 및 이에 따른 치료는 매우 전문적인 분야로 반드시 연하장애 전문의의 진료 및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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