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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관 도약이 목표입니다”
허준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 “의료서비스 향상 및 병원 효율화·최적화에 집중”
2018년 03월 08일 (목) 13:40:42 최관식 기자 cks@kha.or.kr
   
▲ 허준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이 3월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 및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밝히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세계 최고의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을 지향합니다. 장기적 비전 및 목표로는 명지성모병원이 ‘뇌에 대한 모든 것을 치료하는’ 세계적 뇌졸중 전문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창의적 경영 비전은 물론 뇌혈관 수술과 뇌혈관 중재시술에 있어 탁월한 임상 결과로 의료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허준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이 3월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빠르게 변화하는 병원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처하면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병원 조직 운영의 효율화와 최적화에도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병원을 찾는 환자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연간 외래환자 수는 기존 16만명에서 허준 의무원장 취임 이후 19만명으로 무려 18.8%나 증가했다. 또 허준 의무원장 취임 후 연평균 400건 이상의 뇌혈관내시술 및 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명지성모병원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한 데 이어 12월에는 3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도 지정됐다. 이로써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이러한 성과의 바탕 위에 올해부터는 진료 분야를 더욱 특화·전문화함은 물론이고 최우수 의료진 영입에도 나서는 등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면모를 갖추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착공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외래센터 증축사업도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착실하게 진행 중이다. 지상 1·2층은 진료실, 3층은 내시경센터, 5층에는 건강검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외래센터가 건립되면 기존 본원과의 연결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내국인 환자와 중국 동포를 비롯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 지정과도 맞물려 정부의 지원 하에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준 의무원장은 “앞으로는 병상 규모보다는 의료서비스의 질이 병원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외래센터는 명지성모병원의 미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병원의 성장과 동시에 중국 동포와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허준 의무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회 연속으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다. 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뇌혈관질환 분야에서는 그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첫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은 뇌혈관질환 치료의 선진화를 앞에서 이끌겠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각오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허준 의무원장은 전남대 의대와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를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교수를 지냈으며, 일본 교토대학병원 신경외과학교실에서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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