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병의원과의 만남
상태바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만남
  • 윤종원
  • 승인 2005.10.24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순천향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어수택)는 지난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타워호텔 젤코바홀에서 협진 병의원 원장 및 관계자와 순천향대병원 심찬섭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의료협력을 위한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협진관계의 발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만찬에 이어 순천향대병원 교수들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강연에 나선 척추센터 이재철 교수는 요통(디스크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30여분간 최소침습 디스크 수술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해외여행자 감염예방을 주제로 강연한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는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감염이 되는 추세였으나 요즘은 해외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해외 여행의 증가에 따라 지역 병의원에서도 해외 여행시 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면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는 소화기 내시경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EMR, EISD 등 ‘조기위암의 내시경 수술’을 비롯해 ‘담석 제거 및 쇄석술’, 알콜주입법 및 고주파열치료를 비롯한 간암치료, 자신이 개발한 Shim"s Hanaro 스텐트 등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협진 병의원 관계자들은 수준 높은 강의와 협진 병의원을 위한 배려에 감사를 표했고, 어수택 진료협력센터 소장 역시 “늦은 시간까지 귀중한 시간을 내 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진 병의원을 위한 진료와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